개발사 스노우엠은 아이돌 제작의 모든 단계를 팬들이 함께하는 소셜 프로듀싱 플랫폼 ‘스노우메이커스’를 연내 론칭한다. ‘스노우메이커스는 K팝 비즈니스의 전 과정에 팬들이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들을 키워 나가는 글로벌 서비스다.
스노우메이커스에는 어벤저스급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JYJ의 음반 및 음원 유통과 제이워크, 걸그룹 하이틴, 보이그룹 어위크(AWEEK) 등 20년간 뮤직 비즈니스 전략, 기획, 투자 유통 및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담당해온 박승훈 대표를 비롯해 걸그룹 걸스데이의 캐스팅, 기획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 AI 뮤직 레이블 AIM을 설립한 박찬재 CSO, 음악사이트 벅스 사업총괄, SM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 사업부 이사, SM모바일커뮤니케이션 대표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전익재 CBO, 인터넷 도입 초기부터 엔터테인먼트 및 모바일 사업을 주도해온 조용연 CIO, 소니픽처스 본사에서의 경력과 싸이 미국 진출의 조력자로 잘 알려진 이규창 CCO 등 전문가들이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을 기획, 개발에 동참했다.
박승훈 스노우엠 대표는 “스노우메이커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지향적 서비스이자 사업, 글로벌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엔터테인먼트의 현주소가 될 것”이라며 “스노우메이커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즐거움, 보상을 공유하고,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