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KBS1 교양 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 제작발표회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님에게 특별한 제안을 받았다.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고민하던 차에 TV를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와 배우 유아인이 지난 100년이란 역사를 주제로 삼은 지식 토크쇼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이 음악 큐레이터로 함께 한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총 12부작이다.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