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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7일 론 우드가 세 번째 부인 샐리 험프리(37)와의 사이에서 쌍둥이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롤링스톤즈의 대변인은 “론 우드와 샐리 험프리는 내년 6월 쌍둥이를 낳을 예정”이라면서 “두 사람 모두 이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론 우드는 연극 프로듀서인 샐리 험프리와 지난 2012년 결혼했다. 당시 31살의 나이차로 화제가 됐다.
론 우드는 지난달 A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롤링스톤즈가 이르면 12월 스튜디오에서 작업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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