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계는 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크로아티아 경기와 6일 오후 5시 30분 대한민국-브라질 전, 두 차례로 진행된다.
지난 2일 개막한 수원컵은 대한민국이 나이지리아, 크로아티아, 브라질과 차례로 맞붙는 국제축구대회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FC바르셀로나 B팀), ‘크로아티아의 차세대 지단’ 니콜라 모로(디나모 2군) 등 각 대륙의 축구 유망주들이 출전한다.
특히 6일 맞붙는 브라질은 대한민국과 함께 월드컵 예선 B조에 속해있는 팀이다. 이승우-장결희(FC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브라질의 신성’ 레안드루(폰테 프레타)의 맞대결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 팀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축구 유망주들이 가진 실력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프리카TV를 통해서 시청자가 함께 만드는 축구 중계의 묘미를 한껏 느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