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선 션·정혜영 부부(사진=‘힐링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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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연예계 대표적 잉꼬 커플인 션·정혜영 부부가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축구선수 김동진을 비롯해 일반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날랐다.
매서운 추위와 봉사활동도 두 사람의 정을 갈라놓을 수 없었다. 션·정혜영 부부는 손을 꼭 잡은 채 이동했고, 봉사 활동이 시작한 뒤에는 먼저 나서 연탄 나르기를 했다. 정혜영은 4남매를 키운 저력을 보여주듯 여러 개의 연탄을 한 번에 날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은 오는 22일 SBS ‘힐링캠프’에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