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언종 아나운서 웨딩화보, 석양 아래 황홀한 입맞춤

  • 등록 2014-12-16 오전 11:15:15

    수정 2014-12-16 오전 11:15:15

오언종 아나운서 웨딩화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모의 변호사와 결혼으로 화제가 된 오언종 KBS 아나운서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지난 달 23일 롯데호텔제주를 비롯한 제주도 곳곳에서 여섯 살 연하의 변호사 예비신부와 함께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특이한 점은 기존 웨딩사진과는 사뭇 다른 형태의 ‘데이트스냅’ 화보로 촬영이 진행됐다. ‘데이트스냅’은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탁 트인 야외 또는 도심에서 연인들의 데이트 모습을 자연스러운 형태로 찍어 담아내는 스냅사진. 올해 연인, 예비부부들 사이에 신(新) 웨딩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정민 아나운서 남편의 소개로 만나 성향, 취미 등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한 점에 끌려 자연스럽게 반려자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

두 사람은 오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굿모닝 대한민국’,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스포츠 타임’ 등 KBS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는 ‘7인의 미(米)스 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다. 예비신부는 현재 모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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