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윤 부친상 당하기에 앞서 지난 6월 출연한 SBS ‘좋은 아침’의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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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조재윤(39)이 부친상을 당했다.
조재윤의 부친은 20일 지병인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재윤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 중 비보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재윤은 6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버지가 환갑 때 심근경색 수술을 받고 이렇게 10년을 사시다가 지난해 심각할 정도로 나빠졌었는데, 수술이 잘돼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며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6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