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대만-태국서도 차트 1위 '대세 입증'

  • 등록 2013-08-27 오전 10:29:52

    수정 2013-08-27 오전 10:29:52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세 엑소(EXO)가 한국은 물론 대만, 태국에서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엑소의 정규 1집 ‘XOXO(키스&허그)’ 리패키지 앨범은 대만의 음반 매장 파이브 뮤직 차트에서 한국어 버전인 ‘키스(KISS)’ 반이 한일차트 3주 연속(8월2일~8월22일) 1위, 중국어 버전인 ‘허그(HUG)’ 반이 중국어차트 2주 연속(8월2일~8월15일) 1위를 기록해 대만에서도 불고 있는 엑소 열풍을 입증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태국에서도 현지 대표적인 음반 매장 B2S의 B2S 톱20(엔터테인먼트) 차트 세계 음악 부문에서 단숨에 1위로 진입(8월12일~8월18일)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엑소는 후속곡 ‘으르렁(Growl)’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USIC ‘쇼! 챔피언’까지 지상파 및 케이블채널 음악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했다. 정규 1집 ‘XOXO(키스&허그)’ 리패키지 앨범도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3주 연속 1위(8월5일~8월25일)를 차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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