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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사업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박지윤은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과거 벌였던 사업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MC 김희선이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사채만은 제발 쓰지 마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폭로하자 “사업 준비와 결혼이 겹쳤었다. 내가 9월에 결혼했는데 10월에 커피숍을 열었다. 결혼 준비는 뒷전이었다. 신혼여행, 청첩장 등 준비는 남편이 하고 나는 인테리어 시안을 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화신’은 시청률 7.1%(AGB 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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