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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영화 `포화 속으로`(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출연진 무대인사가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권상우 없이 진행된다.
`포화 속으로` 측은 권상우가 26일과 27일 부산, 대전, 대구, 호남 등지를 돌며 진행될 무대인사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포화 속으로` 한 관계자는 “당초 예정에서 권상우가 빠지고 탑 최승현, 김승우, 차승원, 학도병 역을 맡은 배우 2명, 이재한 감독만 무대인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상우 소속사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 권상우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새천년웨딩홀 뒷골목길을 주행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주차 중이던 다른 차량을 추돌했으며 사고조치를 위해 후진을 하다 지구대에 복귀하던 순찰차량과 재차 추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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