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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2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탤런트 최진실의 빈소가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최진실의 시신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빠져나와 응급차에 실린 채 빈소가 마련된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
최진실은 이날 오전 6시15분께 서울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 형식의 문자메시지가 발견되는 등 여러 정황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되고 있으나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후 이날 오후 1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