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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은 오는 2일 새 디지털 싱글 ‘별을 따라가면 네게 닿을 수 있을까(별.따.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Inst 버전 티저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은 어둠이 깔린 성곽을 배경으로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갈대가 먹먹하고 뭉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선은 천천히 성곽길을 따라가고, 눈부시게 빛나는 성곽의 조명이 밤을 밝히며 깊은 감성을 자극했다.
유성은은 지난 2021년 12월 발표한 ‘오늘 같은 밤’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신곡 ‘별.따.네.’로 돌아온다.
‘별.따.네.’는 잔잔한 선율과 풍성한 현악기가 주를 이루는 켈틱 팝(Celtic Pop) 장르의 곡으로, 유성은이 지닌 소울 보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유성은이 작사에 참여, 연인의 사랑과 굳건한 믿음, 희생을 그린 아름다운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유성은의 신곡 ‘별을 따라가면 네게 닿을 수 있을까(별.따.네.)’는 오는 2일 정오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