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6일 “국가보훈부 자문정책위원인 한수연이 어제(5일) 현충일을 앞두고 열린 ‘국가보훈부 부승격 행사’에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한수연은 초대 국가보훈부 수장인 박민식 장관과 함께한 모습이다. 특히 한수연의 단정하고 우아한 미모는 격식 있는 여배우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의병 대장 김순오 지사의 후손인 한수연은 그동안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진행,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내레이션 참여, EBS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후손’에 출연하는 등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행보를 인정받아 연예인 중 유일하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이번 승격 행사에 위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다.
한수연은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그리고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튼튼하고 훌륭한 한 축의 기둥이 되기를 바라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수연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안나푸르나’의 안나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