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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광고는 배우 김재원씨와 아들 김이준군,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이 출연해 태권도 수련의 필요성 등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SBS와 KBS2 등 전국 지상파, JTBC, YTN 등의 TV 채널에 총 247회가 송출됐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소개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이 광고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향 등의 확인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태권도 관장과 사범 등 13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광고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 93.9%의 응답자가 만족(만족, 매우 만족) 했고, 태권도 활성화 및 태권도장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85.4%가 도움(도움, 매우 도움) 된다고 답변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일선 태권도장의 활기를 되찾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이번 캠페인 광고에 대해 일선 관장과 사범들의 호의적인 반응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설문에서 제시한 발전 방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 재단이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