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환 MAX FC 회장은 “이번 대회 메인 7경기 출전 선수 대상으로 승자 보너스를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MAX FC의 보너스 제도 도입은 첫 사례다. 그간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에서는 간헐적으로 보너스 제도가 도입된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입식격투기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메인 대진 전경기 승자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대회는 ‘투쟁유희(鬪爭遊戱)’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강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스스로 정진하는 무사의 길이 ‘유희’와 같은 즐거움이라고 표현했다.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간호사 파이터’ 김효선(39·인천정우관)은 1년만의 복귀전을 일본의 타가나시(23·일본/도쿄 Y’ZD)와 논타이틀 매치로 치른다.
MAX FC13투쟁유희는 MAX FC 공식홈페이지와 칸스포츠 쇼핑몰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21일 오후 7시 메인이벤트부터 IPTV IB SPORTS, NAVER 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