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FNC와 전속계약… 유재석과 한솥밥

  • 등록 2016-01-06 오전 9:54:35

    수정 2016-01-06 오전 9:54:35

김원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6일 “김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안정적인 방송 활동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희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4년 동안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SBS ‘헤이헤이헤이’,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에서 신동엽·유재석 등 최정상급 남성 진행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스타 MC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SBS 토크쇼 ‘자기야-백년손님’,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TV조선 메이크오버쇼 ‘아름다운 당신 시즌2’의 단독 MC로 발탁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연말 SBS ‘2015 연예대상’에서 ‘자기야-백년손님’으로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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