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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9화 ‘선을 지킨다는 것’ 편에서 무수한 궁금증을 낳았던 덕선의 남편 후보가 두 명으로 좁혀졌다.
‘응답하라 1988’ 9화 ‘선을 넘는다는 것’ 편이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2.2%, 최고 시청률 15.4%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가구 / 전국 기준) 5주 연속으로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먼저 택이 중국 대회를 앞두고 뇌출혈로 쓰러진 무성은 동일(성동일 분)에게 “딸 덕선이 함께 중국에 가서 택을 도와주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택이를 도와주기는커녕 짐이 될 것만 같았던 철부지 덕선은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택이의 컨디션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대회 내내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 택이었지만, 덕선의 따뜻한 배려에 든든하게 먹고 따뜻한 방에서 숙면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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