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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은 3일 트위터에 남편 조정치와 지리산 등반에 나선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줬다. 정인과 조정치는 지리산 정상에서 뽀뽀를 하려하는 듯 “기울어져서 곧 닿는다”는 멘션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정인과 조정치는 평소 화려한 결혼식보다는 지리산 등반처럼 소탈한 둘 만의 추억으로 식을 대신하겠다는 소신을 전해왔다. 정인이 이날 등반에 나선 패션에서 웨딩드레스 대신 아웃도어 의상을 입고 머리에 코사지만을 단 센스가 엿보인다. 조정치는 “무릎연골이 갈리는 고통을 견디며 정상에 선 부부”라고 말했고 정인은 “속 커튼 하려고 사놨던 천으로 부랴부랴 만들었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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