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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11월 첫째주 오리콘차트는 한국가수들의 세상.'
한국가수들이 11월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두각을 보였다. 가수 보아를 비롯 그룹 동방신기, 빅뱅 그리고 가수 겸 배우 류시원 등이 각각 오리콘 해당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린 것.
뿐만 아니다. '일본 전통 강호' 보아와 동방신기도 저력을 과시하며 주간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보아와 동방신기는 이미 일본에서 자리를 잡은 정상급 인기가수이고, 류시원은 드라마로 일본에서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 새 음반을 내면 현지에서 반응이 빠른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빅뱅같은 경우도 현지에서는 신인이지만 독특한 음악색으로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어 음반이 잘 팔리는 것"이라고 이들의 인기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