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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팀(제주유나이티드, 울산HD, 포항스틸러스)과 로아소 구마모토, 미토 홀리호크(이상 일본), PVF 아카데미(베트남), 웨스턴 유나이티드(호주)에 제주 지역팀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참가했다.
대회 방식은 4개 팀씩 두 개 조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 토너먼트를 거쳤다. A조에는 제주, 포항, 미토 홀리호크, PVF가 속했고 B조에는 제주제일고, 울산, 로아소 구마모토, 웨스턴이 경쟁했다.
대회가 끝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해외 팀은 제주국립박물관, 제주월드컵경기장, 천제연 폭포 등 지역 명소를 방문했다. 또 27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제주-전북현대전을 관람했다.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를 주최하고 제주유나이티드와 공동 주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속적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우수리그와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