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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정규 시즌을 끝낸 뒤 시작하는 플레이오프는 1차와 2차, 3차전 3개 대회로 진행하며, 각 대회는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로 참가 자격을 정한다. 1차전은 상위 70위, 2차전 상위 50명, 3차전 상위 30위만 나간다.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과 2차전 BMW 챔피언십은 각 2000만 달러의 총상금이 걸려 있어 일반 대회처럼 순위에 따라 상금을 받는 방식이다. 3차전은 대회 상금은 따로 없고, 최종 순위에 따라 1억 달러의 보너스 상금은 순위에 따라 나눠 지급한다.
1차와 2차전은 일반 대회처럼 진행하지만, 3차전은 독특한 방식을 도입했다. 순위에 따라 정해진 타수를 미리 받고 시작하는 이른바 ‘타수 이득제’로 열린다.
타수 이득제를 도입한 2019년부터 10위권 밖에서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한 선수가 우승한 적은 없었다.
최종 우승자는 25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과 함께 PGA 투어 5년 출전권을 받는다.
최종 순위별 상금은 1위 2500만 달러, 2위 1250만 달러, 3위 750만 달러, 4위 600만 달러, 5위 350만 달러, 7위 275만 달러, 8위 225만 달러, 9위 200만 달러, 10위 175만 달러 순이다. 이후 30위 55만 달러, 50위 19만 6000달러, 70위 17만 5000달러, 100위 13만 달러, 125위 12만 달러, 150위 8만 5000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지급한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2022년 준우승한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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