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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4회에서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과 보호관찰관 고요한(윤박 분)이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무영과 고요한은 각각 이로움(천우희 분)의 변호와 보호 관찰을 맡은 인물들로 첫 대면부터 불꽃이 튀었다. 이로움이 카지노에서 사기로 벌어들인 돈 가방을 사이에 두고 팽팽하게 맞붙는 모습에서 이 두 사람이 앞으로도 남다른 관계가 유지될 것임을 예감케 한 것.
이런 가운데 한무영과 고요한이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긴장이 풀린 듯 축 늘어져 있는 두 사람과 빈 캔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어 이미 거나하게 취한 듯한 상황으로 짐작된다.
또 한무영에게 무언가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고요한과 아예 눈을 감아 버리는 한무영의 모습에서 취중 대화 내용도 궁금해지고 있다. 여기에 밤새 술을 마신 것도 모자라 동침까지, 소파와 바닥에 누워 함께 곤히 잠들어 있다.
김동욱과 윤박의 알코올 냄새 폴폴 풍기는 하룻밤 이야기는 6일 오후 8시 50분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