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보이넥스트도어 "기대 이상의 음악 들려줄 것"

  • 등록 2023-05-30 오후 2:44:37

    수정 2023-05-30 오후 2:56:56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데뷔 싱글 ‘후(WHO)!’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기대 이상의 음악 들려드리겠다.”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정식 데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은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후!’(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 세계에 계신 많은 분께 보이넥스트도어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멋있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리우는 “대중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멤버들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대 이상의 음악을 들려드리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명재현은 “언제나 대중, 팬분들 곁에 함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그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성호는 “KOZ엔터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이제서야 데뷔 꿈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며 “저희 음악을 빨리 들려드리고 싶고, 활발히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한은 “연습하는 기간 동안 데뷔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며 “오늘 이 무대를 신나게 즐기겠다”고 말했다.

태산은 “오랜 연습생 기간 동안 준비한 걸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레고 뜻깊다”며 “보여드릴 게 많은 팀이다. 보이넥스트도어만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이브와 KOZ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론칭한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는 30일 첫 싱글 ‘후!’를 발매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음악에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그룹이다. ‘옆집 소년들’이라는 팀명처럼 일상 속의 꾸밈없는 이야기를 주제로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트리플 타이틀곡 ‘돌아버리겠다’, ‘원 앤드 온리’, ‘세레나데’ 등 3곡을 싱글에 함께 담았다. KOZ엔터를 이끄는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와 (여자)아이들 ‘톰보이’, 지코 ‘아무노래’, ‘새삥’ 등 여러 히트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팝타임이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멤버 재현, 태산, 운학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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