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노홍철, 기획 단계부터 지켜봤다? "일 커질 줄 몰라"

  • 등록 2023-02-17 오후 2:05:42

    수정 2023-02-17 오후 2:05:42

‘지구마불 세계여행’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TEO’의 새 예능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 -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의 주역인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 그리고 MC 노홍철이 깜짝 라이브 방송을 펼쳤다. 콘텐츠 첫 공개를 앞두고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는 자신들의 여행 키워드를 밝혔다.

지난 16일 밤 9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지구마불 세계여행’ 라이브 방송에서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 그리고 MC를 맡은 노홍철이 참석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 PD와 함께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오직 자신들이 직접 던진 주사위 숫자로 여행지를 결정해 랜덤 세계일주를 떠난다.

노홍철은 ‘지구마불 세계여행’ 첫 녹화를 마치고 왔다고 밝히며 “기대 이상의 여행을 보여줬다. 보는 내내 감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빠니보틀은 “서로 다녀온 여행을 처음 봤는데,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라고 밝혀 오는 3월 4일 ENA 채널에서 공개될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홍철은 ‘지구마불 세계여행’ 기획 시작 단계부터 지켜봤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유튜브로 가볍게 해보자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고 일이 커질 줄은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의 여행 콘텐츠 조회수 대결을 판가름할 우승자 선정 기준이 오픈됐다. 각자 ‘TEO’ 채널에 각자 게재한 영상별 ‘1주일간 누적 조회수+(좋아요 수X100)’의 총합을 더해 콘텐츠 우승자를 선정한다. 노홍철은 “출연진들끼리 누가 1등 할까 투표했다. 첫 녹화 후 예상 1등이 달라졌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노홍철은 ‘지구마불 세계여행’ 유튜브 버전과 방송 버전 차이점을 들려줬다. 그는 “유튜브에는 여행 크리에이터들의 개성이 드러난다면, 방송에선 제작진이 지켜본 이들의 상황이 담긴다. 이들이 던지는 주사위에 보는 이들까지 설레고 가슴 조이게 만든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은 총 지구 5바퀴 돌고 온 자신들의 랜덤 여행 키워드를 살짝 공개했다. 곽튜브는 “4계절, 힐링 여행”이라고 말했고, 빠니보틀은 “물개”라고 이야기해 상상력을 자극했다. 원지는 “대 드라마 서사다. 기승전결이 있는데 엔딩이 매우 예쁘다”라고 남겼다.

라이브 종료와 함께 ‘지구마불 세계여행’ 측은 예측불가 랜덤 여행을 떠난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여정을 압축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23일부터 ‘TEO’ 유튜브에 선보일 콘텐츠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황금열쇠로 등장하는 메기가 여행 크리에이터 3인과 콘텐츠 조회수 대결을 예고했다.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주사위로 결정한 ‘지구마불 세계여행’ 첫 행선지는 오는 23일 오후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TE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회수 대결을 펼치는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의 3인 3색 여행 콘텐츠를 매주 목요일마다 만날 수 있다. 이어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ENA 채널에서는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 3MC와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3MC와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