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2일 이데일리에 “최성국이 11월 5일(토)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지난 1995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 ‘낭만자객’, ‘연애술사’,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만남의 광장’,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과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 ‘장난스런 키스’, ‘울랄라 부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쳤다. 특히 그의 독보적인 코믹 연기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그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