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병헌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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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오징어게임’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했다.
이병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the Frontman speaking, ‘Brav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오영수와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은 이날 ‘제 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를 축하한 것이다. 오영수는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 글로브’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53일간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장기간 1위에 오른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