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진혁, 사이비교주 박상면과 대립?…긴장감 자극

  • 등록 2020-09-29 오후 2:04:39

    수정 2020-09-29 오후 2:04:3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좀비탐정’ 최진혁과 박상면이 미묘한 대립각을 세운다.

KBS2 ‘좀비탐정’. (사진=래몽래인)
오늘(29일) 밤 9시 30분 방송될 KBS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 제작 래몽래인) 4회에서는 최진혁(김무영 역)과 단식원 회장 박상면(이광식 역)의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어제(28일) 방송된 ‘좀비탐정’ 3회에서는 단식원에 잠입한 김무영(최진혁 분)이 신도들과 함께 불가마에서 기도 중인 교주 이광식(박상면 분)과 맞닥뜨리면서 일촉즉발의 장면이 이어졌다. 정체를 들킨 김무영은 신도들에게 쫓기다 궁지에 몰렸지만, 그를 보내주라는 이광식의 의중을 알 수 없는 지시에 가까스로 풀려나면서 교주의 속셈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런 가운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는 김무영과 교주 이광식의 만남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광식은 김무영이 단식원으로 둔갑한 사이비 교도의 실체에 한 발 다가섰음에도 그를 위한 다과상까지 준비한 것. 여기에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김무영은 의미심장한 시선을 보내는 이광식의 눈을 피하며 입을 다물고 있어 미묘한 대립각까지 느껴지고 있는 터. 신도들에게 쫓기던 김무영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오늘(29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좀비 최진혁과 사이비 교주 박상면의 평행선을 달리는 만남은 오늘(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