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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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올해도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첫 경연은 아이돌 그룹의 커버 무대였다. 참가자들이 본격 순위 경쟁을 시작한 셈이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7일 Mnet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은 선배 아이돌 그룹들의 커버곡 경연으로 첫 미션을 진행했다. 연습생들은 약 6명씩 16개조로 나뉘어 격돌했다. 이들은 선배 팀인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GOT7, NCTU의 곡으로 연습, 일부 국민 프로듀서를 초청한 자리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팀 투표를 진행했고, 결과를 통해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연습생들의 순위 선정에 영향을 줄 예정이다.
‘프로듀스X101’은 글로벌 아이돌 선발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3월 초 합숙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돌입했으며, 앞서 ‘엠카운트다운’에서 모든 연습생들이 참여한 타이틀곡 ‘_지마’로 무대를 꾸며 화제성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