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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티브이(skyTV)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오는 18일 밤 11시(한국시간) 생중계하는 ‘2017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파이널스’(총 상금 800만 달러, 이하 ATP 파이널스) 남자단식 준결승 첫 경기에 가수 성시경을 객원 해설위원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ATP 파이널스는 매년 연말 세계 상위 랭커 8명이 자웅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테니스 왕중왕전이다.
성시경이 ATP 파이널스의 객원해설로 나서게 된 데에는 스카이스포츠 임규태 해설위원의 공이 컸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2일부터 ATP 파이널스 조별 예선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오는 18일(토)~20일(월) 펼쳐지는 준결승전과 결승전도 단독 생중계한다.
성시경의 깜짝 해설이 예고된 ATP 파이널스 남자단식 준결승 1경기에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