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이가 다섯', 8월 세부로 포상휴가

  • 등록 2016-07-13 오전 10:14:47

    수정 2016-07-13 오전 10:14:47

아이가 다섯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배우들과 제작진이 여름을 세부에서 보낼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 배우들과 제작진은 오는 8월 필리핀 비사얀 제도에 있는 섬 세부로 떠난다.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끈 것에 대한 포상휴가다. 한 관계자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현재 주요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가 다섯’은 지난 2월 20일 처음 방송해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안재욱, 소유진, 심형탁, 심이영, 임수향, 신혜선, 성훈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받았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됐다가 시청자 반응이 뜨거워 4회 연장했다. 내달 21일 종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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