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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카리스마 있는 여성 최혜원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전혜빈은 최근 드라마 종영 후 푸켓으로 여행을 떠났다. 함께 고생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을 위해 전혜빈이 준비한 통 큰 이벤트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소중함을 모르기 마련인데 전혜빈은 안팎으로 사람을 챙길 줄 아는 배우다. 전혜빈의 배려와 의리에 스태프들이 모두 감동받았다. 쉽지 않은 일인데 먼저 나서서 챙겨주는 모습이 참 고마웠다. 역시 전혜빈”이라면서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그녀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