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7월 日진출.."여느 아이돌과 다르다"

  • 등록 2012-06-04 오후 2:36:14

    수정 2012-06-04 오후 2:36:14

▲ 마이네임(사진=H2미디어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남자 5인조 그룹 마이네임이 일본 유명 프로듀서와 손잡고 열도 공략에 나선다.

4일 에이치투미디어에 따르면 마이네임은 7월25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메시지`(Message)의 일본어 버전이며 신곡 3곡도 포함됐다.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는 히로(HIRO)가 맡았다. 히로는 에그자일(EXILE), 아무로 나미에, 코다쿠미 등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를 다수 배출해 낸 인물이다.   그는 현재 일본 주류 음악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작곡가 중 한 명이다. 비욘세, 리한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 팝스타의 음악을 다루는 해외 프로듀서진과 공동작업 중이기도 하다.

히로는 "여느 아이돌 그룹과 차원이 다른 마이네임의 음색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들은 일본 내 K팝 열풍을 이끌어 갈 그룹으로 손색이 없다"고 칭찬했다.

마이네임은 데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1일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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