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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과 성시경은 전현무 KBS 아나운서와 함께 12일 진행된 `1박2일` 시청자 투어 대비 캠프 녹화에 깜짝 등장했다. 세 사람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에서부터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이후 세 사람과 강원도 인제로 떠나 본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백지영은 3년 연속 시청자 투어 프로젝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과 `1박2일`과의 인연은 유독 깊다. 백지영은 지난 2009년 시청자 투어 1편부터 참여했다. 2010년에는 강호동과 함께 `내 귀에 돼지`란 노래를 불러 시청자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하차설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호동은 "아직 하차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을 아끼고 이날 녹화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사진=네티즌 smki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