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성시경·전현무, `1박2일` 녹화 깜짝 등장 `왜?`

12일 시청자투어 대비 캠프 참여
  • 등록 2011-08-12 오후 1:54:42

    수정 2011-08-12 오후 2:01:55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중인 가수 성시경과 백지영 그리고 전현무 아나운서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가수 백지영과 성시경이 강호동·이승기 등과 여행을 떠났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촬영을 통해서다.

백지영과 성시경은 전현무 KBS 아나운서와 함께 12일 진행된 `1박2일` 시청자 투어 대비 캠프 녹화에 깜짝 등장했다. 세 사람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오프닝 촬영에서부터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이후 세 사람과 강원도 인제로 떠나 본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백지영은 3년 연속 시청자 투어 프로젝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과 `1박2일`과의 인연은 유독 깊다. 백지영은 지난 2009년 시청자 투어 1편부터 참여했다. 2010년에는 강호동과 함께 `내 귀에 돼지`란 노래를 불러 시청자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 투어 3탄을 위해 1세부터 100세까지 나이별로 각 한 명씩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고 이르면 오는 26일 본 여행을 떠난다.

한편 하차설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호동은 "아직 하차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을 아끼고 이날 녹화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사진=네티즌 smkixxx)

▶ 관련기사 ◀ ☞`강호동 `1박2일` 하차설` 멤버들 반응은? ☞강호동 "`1박2일` 하차, 결정된 것 없다"..녹화 정상 진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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