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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위암 투병중인 배우 장진영이 입원한 병원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요양차 미국에 머무르다 지난달 5일 귀국한 장진영은 이후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A 병원 경비원들은 1일 오후 장진영이 입원중인 V.I.P 병실에 일반인 및 취재진의 출입을 통제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날 병원에서 만난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장진영은 현재 모르핀에 의지해 통증만 억제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염인 줄 알고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위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그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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