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세븐 그리고 빅뱅, 2NE1을 키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드디어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은 YG와 손잡고 'YG라이브'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첫 방송은 오는 7월2일로 프로그램 홍보 영상은 29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상태다.
하지만 YG 소속 가수 중 세븐, 빅뱅 등이 해외 활동 중이라 'YG라이브'는 2NE1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방송 활동이 드문 2NE1의 실 생활 속 모습을 보고 싶은 팬들에게 'YG라이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YG라이브'는 '이효리의 오프 더 레코드', '아임 어 모델' 등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최재윤 PD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