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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미국 언론보다 한국 언론에 처음 공개하겠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트렉:더 비기닝'(이하 스타트랙)이 오는 5월7일 전세계 최초 개봉에 앞서 언론시사회 또한 한국에서 먼저 열기로 했다.
'스타트렉'의 국내 관계자는 "오는 17일 서울 용산CGV에서 언론시사회가 사실상 '스타트렉:더 비기닝'의 월드프리미어와 마찬가지다"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20일 부터 언론시사를 한다"고 밝혔다.
1억4천만 달러 내외의 제작비가 투입된 '스타트렉'은 미국 ABC의 인기드라마 시리즈 '로스트'와 '미션 임파서블 3'등을 연출한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신작으로 동명 TV 시리즈를 스크린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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