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문채널 MBC ESPN은 오는 8일 오후 6시 열리는 요코하마-요미우리전 생중계 해설을 맡는다고 밝혔다.
조성민의 해설가 복귀전이 전 소속팀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신일고-고려대 시절부터 우완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던 조성민은 지난 1995년 요미우리에 입단했다. 팀내 마무리를 맡는 등 일본 진출 초반 활약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2002시즌 후 은퇴, 귀국했다.
해설가로 또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조성민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야구 해설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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