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준PO 3차전도 매진…가을야구 10경기 연속 만원 관중

  • 등록 2024-10-08 오후 3:30:07

    수정 2024-10-08 오후 3:30:07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올해 프로야구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넘은 가을야구에서도 흥행 열기가 뜨겁다.

KBO는 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LG와 KT의 2024 준플레이오프 3차전 입장권 1만 76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해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와 준플레이오프 3경기는 모두 만원 사례를 이뤘다.

이로써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시작한 포스트시즌 매진 행진은 10경기로 늘었다.

2024년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5경기 11만 2600명이다.

앞서 잠실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는 KT와 LG가 1승 1패씩을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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