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컬 100’의 우승자 아모띠가 7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조선 첫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비하인드를 대해 전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아모띠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체력적인 부분은 자신있어서 따로 준비를 한 건 없었다. 준비를 제일 열심히 했던 건 결혼 준비였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듣던 이승기는 “자랑스럽게 이 프로그램을 내보일 수 있는 건 모두가 진심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에너지를 다 썼었다. 아모띠가 오자마자 2주 정도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승기는 “신혼여행을 일주일 양보한 것도 너무 죄송스러운데 다녀와서도 첫 명절 추석을 병원에서 보내게 했다”며 이승훈 CP에게 “산재 처리 됐나”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모띠는 “저도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졌다. 추억이고 너무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생존왕’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