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4년 만에 돌아온다… 신곡 '술이 싫다' 내달 발매

  • 등록 2024-08-26 오후 2:18:02

    수정 2024-08-26 오후 2:18:02

이적(사진=뮤직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적이 4년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이 다가오는 9월 말 새 앨범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트레이스’ 이후 4년 만이다.

신곡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다.

최근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신보 역시 공연에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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