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SM 출신 유한진 프로듀서 손잡고 8월 9일 핫데뷔

  • 등록 2023-07-24 오후 1:14:40

    수정 2023-07-24 오후 1:14:40

엔싸인(사진=n.C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유한진 프로듀서와 손잡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엔싸인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하이어’(Higher)를 시작으로 ‘웜홀’(웜홀: 뉴 트랙), ‘스파이스’(SPICE), ‘멜로디’(Melody), ‘홈’(Home)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웜홀’과 수록곡 ‘하이어’는 히트메이커 유한진이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끈다.

유한진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 겸 작곡가다. 올해 초 n.CH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유한진은 H.O.T.부터 S.E.S., 신화, 동방신기, 에스파에 이르기까지 SM 대표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프로듀싱하며 아이돌 음악의 트렌드를 선도해 온 장본인이다.

엔싸인과 유한진의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가 예고된 가운데, 오는 31일 ‘하이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데뷔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파인드 뎀’(Find Them) 버전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내추럴한 모습의 엔싸인을 만날 수 있다. 깔끔하고 댄디한 남친룩을 소화한 엔싸인은 순수하고 해사한 미소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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