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30분 Mnet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이 보이 프렌드 이즈 베러’는 여자 출연자 5명이 남자친구들이 벌이는 노래 대결을 두고 투자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을 그리는 포맷이다.
공동 연출자인 김세민 PD는 “커플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은 있는데 실제 커플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은 없지 않나”라며 “실제 커플들의 심리 게임을 다루면 더 리얼하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부연했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커플들에 대해선 “모집 공고를 낸 두 달 전부터 세상에서 남자친구가 노래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섭외를 했다”고 설명했다.
‘마이 보이 프렌드 이즈 베러’는 이날 밤 9시 20분 첫방송한다. 이용진이 진행을 맡고 아이키, 홍현희, 솔지, 가비, 시미즈, 장예원, 임라라 등이 ‘여심 판정단’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