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하이키의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발매 기념 온,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시탈라는 데뷔 전 온라인을 달군 부친 관련 이슈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태국의 일부 누리꾼들은 SNS상에서 ‘BANSITALA’ 해시태그를 달며 시탈라에 대한 보이콧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고인이 된 시탈라의 부친이 군부 쿠데타를 촉발한 잉락 친나왓 정부 반대 시위에 개입한 인물이고 시탈라 역시 가족과 함께 정치적 집회에 참여한 적이 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시탈라의 가수 데뷔에 반발 목소리를 냈다.
하이키는 이날 오후 6시에 첫 싱글 음원을 공개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