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권은비 "새로운 권은비 보여드릴 것"

  • 등록 2021-08-24 오후 4:14:01

    수정 2021-08-24 오후 4:14: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솔로 데뷔 소감과 활동 각오를 밝혔다.

권은비는 24일 오후 4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권은비는 “솔로 데뷔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굉장히 떨린다. 준비한 만큼 재미있는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어제 잠은 잘 잤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는 “생각보다 잘 잤다”고 답하며 웃었다.

아이즈원 출신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나서는 권은비는 총 6곡을 앨범에 실었다.

권은비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색깔과 새로운 권은비를 보여 드리자는 의미에서 ‘열다’라는 뜻의 단어인 ‘오픈’을 앨범 제목으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의 곡을 선보이려고 했다”며 “고민 끝 좋은 앨범이 나온 것 같아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곡인 ‘도어’(Doo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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