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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7일 오후 2시 방송된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 대체불가 사연남으로 변신했다.
이날 신성은 여름 특집으로 진행된 ‘김혜영과 함께’서 “어린 시절 시골집 앞에 개울가가 있었다. 매일같이 고기 잡고 놀았다”라며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는가 하면, 남다른 어린 시절 낚시 스킬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후 더운 여름날 첫 소개팅에 카디건까지 챙겨 입어 땀 뻘뻘 흘렸던 사연 소개에 신성은 “과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여성분이 생각난다”라며 “썸 타는 관계까지 갔었다. 잘 보여야 하는 시기였는데 점심 메뉴를 매운 주꾸미로 골랐었다. 머리에서부터 땀이 흐르고, 아무 말도 못 한 채 매운 티만 냈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영과 함께’서 뛰어난 공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성은 KBS1 ‘6시 내고향’을 포함해 TV조선 ‘엄마의 봄날’, 개인 유튜브 채널 ‘뉴스타TV’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