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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최근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 종영 이후 LA에서 휴식을 즐긴 배우 이솜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이솜은 화려한 드레스에 모노톤 롱패딩 점퍼를 믹스매치하거나, 블랙 미니백과 실버 액세서리로 포인트로 더해 스타일리시한 윈터 룩을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솜은 드라마 <제3의 매력>의 좋았던 현장 분위기와 표민수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특히 그녀는 남녀 주인공이 각자의 길을 걷는 엔딩에 대해 “그 결말이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괴로움과 고통을 넘어 우리는 성장해 나간다’는 엔딩 내레이션이 있어요. 그렇게 기쁨과 고통을 나누며, 어른이 되어가는 거죠. 영재와 준영의 엔딩인 것과 동시에 이 드라마에 관여한 모든 우리들의 이야기 같았어요. 저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조금씩 성장하지 않았을까 싶어요.”라 전했다.
한편 이솜의 매력 넘치는 인터뷰와 화보는 ‘그라치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