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세번째 단독 콘서트 8월 개최

마마무(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1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18 MAMAMOO CONCERT ‘4 Season S/S’ 포스터를 공개하고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마마무는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열린 ‘2017 마마무 콘서트-무지컬 커튼콜’ 이후 1년 만에 콘서트를 갖는다. 서울 공연은 무려 1년 5개월 만이다.

마마무는 2016년 8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016 마마무 콘서트-무지컬’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7년 3월 서울과 7월 부산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마마무 콘서트-무지컬 커튼콜’은 예매 1분 만에 전 석을 매진시키며 공연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마마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으로 높은 완성도의 공연을 보여준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한층 풍성해진 히트곡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공연형 걸그룹’다운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