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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9회는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서준 쌍둥이는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예정. 이런 가운데 폭풍 오열을 하는 쌍둥이의 모습이 공개돼,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늘 붙어 있던 쌍둥이가 각기 다른 장소에 있다는 것. 서언이는 홀로 종이컵 쌓기 놀이를 하고 있으며, 서준이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어딘지 쓸쓸하고 허전해 보이는 쌍둥이의 모습은 함께 있으면 천하무적 장난꾸러기가 됐던 예전과 비교돼 더욱 눈길이 간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9회는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