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더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 대회는 LPGA 투어와 JLPGA 투어 톱 랭커 78명이 출전했다.
하지만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고 17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1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선두 쭈타누깐은 18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았다.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3위 그룹은 전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올린 신지은(24·한화)이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