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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김영현·박상연 극본/신경수 연출) 제작진은 유아인(이방원 역)과 신세경(분이 역)의 특별한 모습이 담긴 9회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유아인과 신세경이 함께 말 위에 올라 탄 모습이 담겼다.
신세경은 놀란 듯 고개를 돌린 채 유아인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가 하면 유아인은 듬직한 표정으로 신세경이 두 팔로 자신의 허리를 꽉 붙잡도록 하고 있다.
나란히 말 위에 올라탄 채 스태프들을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 짓는 유아인과 신세경의 모습, 말 안장에 두 팔을 기댄 채 신세경을 바라보며 웃는 유아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유아인, 신세경을 비롯한 ‘육룡이 나르샤’ 배우들은 고된 촬영 속에서도 늘 서로를 배려한다. 사극인 만큼 준비할 것도 많고 고생스러운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배우들의 값진 노력 덕분에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은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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